미국 정신병 분류에서는 "관계맺기 장애증"을 하나의 병적 증상으로 채택한 바 있습니다.
우리나라는 해방 이래 급속히 근대화를 향해 달려왔는데, 근대화를 한 말로 하면 '개인주의'가 바탕한

사회라 하겠습니다.
 

개인주의는 결국 자기중심주의로 흐르기 때문에 관계맺기가 매우 어려운 사회 속에 살아가게 되었습니다.
관계맺기가 잘 안 되면 노이로제나 정신병이 따라오게 됩니다. 
 

그러나 바람직한 인간 관계는 기쁨의 원천이기도 합니다.
관계맺기에 대해 그동안 정신분석학에서는 어떠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는지,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성공하며

살아갈 수 있는 바람직한 관계맺기의 길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.

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. 

(강의는 선착순 마감되오니, 신청을 서둘러 주세요)

○ 주 제 : 관계맺기 장애증

○ 발 표 : 백상창 박사
(의학박사 / 백신경정신과원장 / 연세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외래교수
한국사회병리연구소장 / 한국정신분석정치학회장)

○ 일 시 : 2017년 8월 19일 (토요일)

○ 프로그램 진행
- 강 의 : 오후 4시30분 ~6시30분
- 참석자 코멘트 : 6시30분 ~ 7시
- 프로그램 종료 후 저녁식사가 진행됩니다. (저녁식사에 참석하실 분은 미리 신청바랍니다)

○ 장 소 : 한국사회병리연구소